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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팀으로 알아보는 최상의 미드필드 전략 만드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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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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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앙 미드필드 지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창의력이 필요하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구간으로, 환상적이거나 끔찍한 플레이가 수차례 펼쳐질 수 있는 구역이죠. 

최근 꽤 오랜 기간동안 축구 거장들은 2-3인 미드필더 형태로 다양한 실험을 해왔고, 각 포메이션 모두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중 더 나은 전략은 무엇이었을까요? 

고도화된 그들의 전략을 쉽게 평가할 수 없겠지만, 미드필드의 두 가지 대비되는 접근법을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FM의 열정적인 SI 소속의 Andrew Sinclair와 FM의 유명 인플루언서 FM Grasshopper가 K리그 1의 두 구단으로 실험을 해봤습니다. 이 둘의 차이점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가 어떻게 전술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드릴 겁니다. 

FM 팀 내 자칭 ‘FM 고수’ Andrew는 다양한 공격과 수비가 가능한 울산 현대로 3인의 중앙 미드필드진을 구성해봤습니다. 반면FM의 유명한 인플루언서, FM Grasshopper는 방패 같은 수비와 점유율 축구를 주 목표로 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2인 중앙 미드필드진을 구성했죠.

울산 현대로 구성해본 Andrew Sinclair의 3인 중앙 미드필드 체제

실험의 주요 원칙
시작하기에 앞서 말씀 드릴 것이 있습니다. FM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바로 실점하지 않는 것입니다. 클린 시트와 최고의 골키퍼 상이 최고의 영예가 될 수 있는 세계를 꿈꾸고 있죠. 제가 골 사냥꾼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골을 넣는 걸 도저히 봐줄 수가 없더군요. 

저는 그런 주요 원칙을 가지고 전술을 구상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미드필더 3명을 배치합니다. 단순하게 보면 공격에 가담하는 선수, 수비를 잘해주는 선수 그리고 볼 배급을 담당하는 선수 한 명씩 있는 전형적인 구상이죠. 미드필더 부분을 해결하고 나면 제가 이미 보유하고 있거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선수들에 따라 스타팅 라인업의 나머지 포지션을 채웁니다. 

다른 조건들이 같다고 할 때, 미드필더 3인 전술은 점유율에 집중된 축구를 지향합니다. 3명의 선수로 자연스럽게 구장 중앙에 삼각 구도가 형성되어 짧은 패스가 꾸준하고 빠르게 연결될 수 있죠. 패스와 동선이 이 전술의 키 포인트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상대 수비를 탐색하고 상대 페널티 구역을 점령해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노리는 것이죠.

근본적으로 3인 미드필드 진을 구축하는 접근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10번 선수'가 스트라이커 뒤에 서고 다른 두 중앙 미드필더를 좀 더 깊이 배치하거나, 두 중앙 미드필더 뒤에 수비형 미드필더가 중심을 잡아주는 방식이 있습니다. 제가 단단한 수비를 좋아하는 만큼, 저는 항상 후자를 선택합니다. 울산 현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죠. 

자, 이제 K리그에서 미드필드 3인 전술이 얼마나 효과적일지 한 번 볼까요?

선수단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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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스쿼드를 보고 든 첫 생각은 평균적인 FM 팀에 비해 나이가 꽤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21명의 1군 선수 중에 11명이 30세 이상입니다. 개인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들도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FM에서 선수를 나이로 판단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후방 미드필더로 가장 좋은 두 선수인 신형민과 이호 선수 역시 각각 34세 및 36세죠.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앵커맨 미드필더를 선택했습니다. 볼 위닝 미드필더보다 몸싸움은 덜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보다는 정교하죠. 게임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역할을 하는 선수는 볼 배급을 담당합니다.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볼을 다시 따내고, 공격 성향을 더 많이 띄는 선수들에게 간단한 패스로 넘겨주는 거죠. 

신형민 선수의 시야 점수가 6이라는 점은 조금 우려되지만, 전반적으로 정신 능력이 뛰어난 만큼 저의 1순위 '홀딩 선수'로 결정했습니다. 그의 수비 역량으로 미드필드진에 있는 두 팀원이 더 자유롭게 공격 포지션을 잡아 상대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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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홀딩 선수'가 정해졌으니, 이 팀의 '패스 담당'에 집중할 차례입니다. 이 구역의 창의력을 담당하는 플레이메이커죠. 

팀 보고서에 의하면 이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10명이 있지만, 다양한 요소에서 합격점을 받은 선수가 한 명 있습니다. 

윤빛가람 선수의 패스와 개인기 점수는 무려 15점입니다. 광범위하게 패싱 경기를 주도하기 위해 정말 중요한 능력이죠. 그 외에도 13점의 퍼스트 터치, 14점의 천재성과 팀워크 등 좋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상대 미드필드와 수비진 사이의 틈을 파고들어 깔끔하게 볼을 받고 줄 수 있다는 뜻이죠.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와 전진형 플레이메이커로서도 잘해줄 수 있는 선수인데, 지원 포지션에서 후자로 쓰는 게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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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를 지원 포지션으로 두는 이유는 제 전술의 마지막 퍼즐 조각인 '러너' 유형 선수로부터 더 많은 공격이 이뤄지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 포지션에는 전천후 미드필더, 카릴레로 또는 메짤라 이 세 가지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카릴레로는 전천후 미드필더보다는 조금 제한적인 유형으로 상대 진형에서보다는 미드필드 안에서 머무는 반면, 메짤라는 가장 공격적인 유형으로 전방을 넓게 차지하면서 수비도 좀 더 전방에서 해주는 유형이죠. 이 포지션에는 고명진과 이상헌 선수가 적합합니다.

이 두 선수의 프로필을 심도 있게 연구한 끝에, 두 선수 모두 제가 원했던 메짤라 역할에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앵커맨과 이를 지원하는 플레이메이커가 있으니, 더 적극적으로 나아가 팀의 스트라이커와 측면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선수가 있어도 좋습니다. 제 선발 '러너' 선수는 둘 중 기술적인 면에서 더 뛰어난 고명진 선수입니다. 그의 '2 대 1 패스 선호'가 팀의 템포를 빠르게 가져갈 수도 있죠. 

미드필드 밖에서 이 팀의 스타는 조지아의 측면 선수인 발레리 카자이슈빌리입니다. 17점의 드리블과 15점의 퍼스트 터치를 자랑하는 그를 공격의 인버티드 윙어로 배치했습니다. 그가 컷인을 해주고 홍철 선수가 윙백으로 서포트해주면 다양한 측면 공격을 펼칠 수 있을 겁니다. 반대쪽에는 똑같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없도록 공격형 윙어와 그를 서포트할 풀백을 배치했습니다. 

긴장감 넘치고 압박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하는 만큼, 최전방에 대한 제 선택은 압박형 포워드입니다. 현재 팀에 있는 스트라이커 세 명 모두 그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지만, 오스트리아 출신의 루카스 힌터시어가 가장 경험이 많고 기술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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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적용하기
홀딩, 러닝 및 패스 담당으로 균형 잡힌 미드필드를 꾸린 전술이 완성되었으니, 시즌 첫 10경기를 시뮬레이션하여 팀의 실력을 확인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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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은 효과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울산은 첫 10경기 중 9승 1무를 거두며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1부 리그 통산 최고 기록인 32골을 득점했고 1부 리그 최저 기록인 4골을 내줬죠. 

통계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3인 미드필드 체제가 필드 중앙을 좀 더 견고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공격 영역에서 더 많은 기회를 따냈죠. 첫 10경기에 대한 울산의 통산 슈팅 횟수는 172개로 리그 최고를 기록했고, 반면 슈팅을 받은 횟수는 61개로 가장 적었습니다. 

제 선발 미드필더 트리오 중에서는 앵커맨인 신형민 선수가 7.23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개인 기록은 1골 1어시스트에 그쳤지만, 28개 태클 중 25개를 성공하며 패스 성공률도 95%로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그의 역할을 완벽히 해냈죠. 

전진형 플레이메이커 윤빛가람 선수의 평점은 7.16점으로, 1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돌려보니 '세컨드 어시스트' 또는 어시스트 직전의 패스도 몇 개 기록했더군요. 여기에 77개라는 놀라운 크로스 시도를 보면 제가 기대했던 대로 드리블 침투가 좋고 패스 능력도 뛰어난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메짤라인 고명진 선수는 평점이 7.05로 가장 낮지만, 2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가장 생산적인 미드필더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 템포를 지배하며 전방의 공격수들에게 수많은 기회를 안겨주었고, 그 결과 공격수들은 도합 22골을 기록했습니다. 루카스 힌터시어 선수가 11골, 발레리 카자이슈빌리 선수가 100%의 성공률로 9골을 기록했습니다. 김인성 선수는 2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지만 28개의 슈팅과 3.17의 기대 득점 기록을 보면 적절하게 공간을 찾아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죠. 시즌이 계속될수록 그 빛을 보게 될 겁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제가 원했던 플레이가 다 이뤄졌고, 현재 실제로도 K리그 타이틀 우승을 노리고 있는 울산을 게임에서 재현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구성입니다. 

수원 블루윙즈로 구상해본 FM Grasshopper의 2인 중앙 미드필드 체제

실험의 주요 원칙
이 글을 쓰기 전에 Andrew와 대화를 나눴기 때문에, 그가 팀을 구축할 때 미드필드를 가장 먼저 생각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미드필드가 완성되면 측면 선수들의 역할을 정하고, 거기서부터 다른 포지션으로 뻗어간다더군요. 제가 자주 사용하는 접근 방식과 비슷합니다. 미드필드는 수비와 공격을 연결하는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좋은 글을 위해서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드의 어느 한 쪽에서 전술을 쌓은 다음, 필드 중앙에 2명의 선수를 배치해 공수를 매끄럽게 연결해주는 것이죠. 수원 블루윙즈는 이 접근법에 완벽한 선택이었습니다. 강하고 공격적인 중앙 수비수와 탁월한 공격수로 차고 넘치는 팀이기 때문이죠. 이런 팀은 주전 선수들을 결정할 때야 비로소 성공하기 위해서는 간소한 중앙 미드필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전술로 5-2-1-2 WB 포메이션에 유연한 역습 프리셋을 설정했습니다. 매치 엔진의 공격 시나리오에서 효과적인 3-4-3 포메이션으로 변형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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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지원
이 포메이션이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제가 가진 최고의 공격수들이 최대한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조합으로 배치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신장 195cm의 세르비아 출신 선수 우로시 제리치가 지원형 타깃맨으로 뛰면서 볼을 받아주고, 이탈리아 출신의 전진형 포워드 니콜라오 두미트루와 베테랑 스타 염기훈 선수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울 수 있죠. 염기훈 선수는 예측력, 침착성, 집중력, 공 없을 때 움직임 및 시야가 좋습니다. 데리치의 신체 능력을 기반으로 타이밍을 맞춰 페널티 구역까지 공격을 밀고 나가는 선수에게 완벽하죠.

염기훈 선수는 단순한 2인 미드필드 조합이 필요한 두 이유 중 하나입니다. 2인 중앙 미드필더 체제를 선택한 두 번째 이유는 공격형 수비수(스토퍼 역할)인 양상민 선수입니다. 미드필드 쪽으로 좀 더 깊이 들어와 주면서 좀 더 어려운 패스를 팀원들에게 돌려주고, 센터백과 풀백 사이의 공간인 채널 사이를 질주하도록 지시된 두미트루로 수비를 뚫어낼 수 있습니다. 양상민 선수는 이 역할에 제격입니다. 패스 15점과 더불어 팀워크 14점, 시야 16점 및 활동량 16점 등 좋은 정신적 능력을 갖추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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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시 미드필드 얘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수비 역할을 하는 볼 위닝 미드필더(최성근)와 공격을 지원하는 중앙 미드필더(한석종)이 있습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팀 내에서 가장 기술이 화려한 선수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선수들을 듬직하게 지원해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성근은 팀 내에서 공을 가장 많이 따낸 선수입니다. 저는 그의 위치 선정 16점과 더불어 믿음직한 대담성, 일대일 마크 및 태클 점수가 특히 마음에 듭니다. 그의 역할은 포지션 고수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는 두 번째 미드필더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유연한 역습의 팀 지침에 따르면 최성근 선수는 긴박한 압박 플레이를 펼쳐야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그의 수비를 필요로 하는 중앙 미드필드에 배치해야 하죠. 수비 역할을 하는 볼 위닝 미드필더의 역할에는 볼 소유를 안전하게 가져가는 것도 있기 때문에, 대체로 자신의 미드필드 파트너나 수비쪽으로 볼을 넘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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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근 선수가 수비를 적절하게 해주고 있으니, 다른 미드필더는 좀 더 과감한 역할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지원 역할의 전천후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사이에서 고민한 끝에 후자로 결정했습니다. 한석종 선수는 지원 역할을 하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필드 중앙의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공격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 선수는 비록 K리그 1의 스타 선수는 아니지만, 이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능력이 탄탄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FM 플레이어로서의 제 자신을 돌이켜보자면 때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조심스럽게 플레이합니다. 또 Andrew가 앞서 말했듯이, 클린시트를 좋아하고 상대가 골을 넣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죠. 하지만 선수층에 자신감이 있다면 메짤라처럼 좀 더 공격 중심의 역할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2인 조합 뒤에 3명의 중앙 수비수가 있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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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적용하기
이렇게 2인 체계와 전술을 모두 구상했습니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전술 창에 초록색 선이 떴다는 건 항상 좋은 신호죠. 선수들이 서로와 잘 맞고 서로를 잘 이해해준다는 좋은 파트너십을 의미하니까요. 리그 10경기 후에 가장 밝게 빛나는 초록 선은 제 두 중앙 미드필더 사이라는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결과를 놓고 보면 타이틀 경쟁에서 8승 2무로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무승부 중 하나는 타이틀 강자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0-0을 기록한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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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의 최고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 염기훈 선수로, 6골 7어시스트를 기록해 7.76의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중앙 미드필더인 한석종이 그 뒤를 바짝 따라잡고 있는데요. 4골 2어시스트와 평점 7.47로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역습 시스템도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전방의 공격수 트리오가 도합 18골을 기록하며 K리그 1 최고 득점 순위에서 상위 세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시즌이 계속되면서 수원이 2008년 이후 첫 리그 타이틀을 따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론
이번 글이 Andrew의 울산 현대처럼 수비 및 창의적인 재능을 한 번에 조합하기 쉬운 3인 미드필드 체제나 FM Grasshopper의 수원 블루윙즈처럼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2인 체제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 다르다는 것을 잘 보여줬기를 바랍니다. 

플레이어마다 중앙 미드필드에 필요한 것이 뭔지는 다를 겁니다. 빠른 공수전환을 주도해주기를 바랄 수도 있고, 공격 및 수비 사이의 균형을 잡아주거나 방패 역할을 하며 솜씨 좋은 점유 축구를 보여주면서 공격적인 기량을 발휘하길 바랄 수도 있습니다. 저희의 접근법을 통해 필드 중앙에 2인이든 3인이든 포지셔닝을 통한 다양한 전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렸습니다.

이제 FM21에서 직접 여러분만의 완벽한 중앙 미드필더를 구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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