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to content

FM21 개인 훈련 100% 활용법


Recommended Posts

  • SI Staff

FM21_Individual_Training_FB_KR.png.b013c27726e3af1b62cffcd6d607e321.png

훈련은 풋볼 매니저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나 보통 한번 보고 수석 코치에게 위임하는 것이 대부분이죠. 물론 뛰어난 수석코치를 보유하고 있다면 위임을 통해 뒤쳐지지는 않겠지만 뛰어난 훈련 성과를 얻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훈련은 선수 능력치를 향상 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일 뿐 아니라 중요한 경기에서 팀을 재정비하고 응집력을 강화시켜 훌륭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게도 합니다.

지난 블로그를 통해서 팀 훈련에 대한 자세한 팁들을 알려드렸다면, 이번 시간에는 개인 훈련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감독님의 입맛에 꼭 맞는 선수로 키우기 위한 팁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한가지 중요한 점을 말씀드리자면, 개인 훈련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팀 훈련 일정이 함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번째로, 놀랄 수도 있지만 역할의 친숙함이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아래 내용을 끝까지 확인해주세요!

선수의 프로필을 보면 초록색 아이콘과 함께 포지션의 친숙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우측에 있는 별은 이 선수의 능력치를 기반으로 얼마나 해당 역할에 잘 맞는지를 보여줍니다. 아래 RB라이프치히 소속의 Dani Olmo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maxtra_1_kr.thumb.png.e58791cc6bd511348fbbc59b77e499f4.png

선수 프로필에서 육성 탭의 전술을 클릭하면 해당 선수가 가장 익숙해 하는 포지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ani Olmo의 경우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되겠죠. 이 외에도 중앙 미드필더도 자연스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두 포지션에서 모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죠. 우측의 별은 능력치를 고려하여 잘 맞는 역할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역할의 ‘친숙함’에는 관련이 없으며, 단지 선수가 가지고 있는 능력치가 역할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역할의 친숙함을 향상시킬 수 없다면 개인 훈련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요? 간단히 말해 특정 역할과 능력치에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서 감독님이 활용하고 싶은 포지션에 딱 맞는 선수로 키우기 위함입니다. 아래 내용들을 통해 각 단계별 커리어에 따른 다양한 선수들을 살펴보면서 어떻게 개인 훈련을 가져가는 것이 좋을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핫한 특급 유망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Youssoufa Moukoko

가장 완벽한 예시의 주인공, 도르트문트의 무코코 선수로 예를 들어보죠.

maxtra_2_kr.thumb.png.a8695edeeaf9eaa997b992c33ad8ab3a.png

위에 보는 것처럼 무코코는 일편단심 스트라이커로서, 포지션에 필요한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코코 같이 어린 선수는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 훈련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많은(고포텐) 선수는 가능한 균형 잡힌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는 완성형 포워드 훈련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

왜 완성형 포워드일까요? 전진형 포워드와 비교했을 때 보다 많은 부분에서 능력치가 겹치기 때문입니다.

maxtra_3_kr.thumb.png.179d748ceb33c6a00ceae018574eac62.pngmaxtra_4_kr.thumb.png.19dd0e5118afd21022d51c7410eccbba.png
위에 보시는 것처럼 완성형 포워드로 훈련하는 것은 무코코가 가진 능력치로 보았을 때 충분히 투자 가능성이 있는 역할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진형 포워드에서는 할 수 없는 팀워크나 시야 등 정신적 능력치를 키울 수도 있죠. 고포텐의 유망주는 이렇게 많은 부분에서 능력치를 올려주는 것이 후에 다양한 역할에서 균형잡힌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나게 합니다.

떠오르는 유망주 함부르크의 Josha Vagnoman

특급 유망주들은 강력한 능력치를 대부분 보유하고 있고, 우리는 그들의 핵심 능력치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함부르크의 유망주 Josha Vagnoman이 좋은 예입니다. 
maxtra_5_kr.thumb.png.d2172c65cbabdfefa8850db175bc8fe7.png
22살의 바뇨만은 정신적 능력에서 좋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그는 감독님의 전술에 딱 맞는 스킬을 연마할 수 있는 좋은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윙백 지원 자원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윙백으로서 성공할 수 있는 정신적 능력에 집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기술적, 신체적 능력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maxtra_6_kr.thumb.png.6e78533ef58931a838afb2efd72f0dff.png
또한, 선수가 21-22 살에 접어들 때 선수 특성에 대해 고려하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수 특성을 통해 그들의 성장에 대한 방향성과 선수만의 강점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수 특성을 얻게 되면 특정한 전술 주문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한 1군 – 레버쿠젠의 Tin Jedvaj

종종 1군으로 올라오는 선수들 중 그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때때로 특정 능력치가 다른 선수들보다 낮기도 하고 감독님이 싫어하는 선수 특성을 가지고 있을 때도 있기 때문이죠.
maxtra_7_kr.thumb.png.8b1972ba11da40d02b6152a36346a457.png
이런 상황에서 개인 훈련이 특효약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in의 훈련을 계획할 때 그는 두가지 포지션에서 익숙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팀의 필요한 부분을 고려하여 그가 센터백으로 갈지 우측 풀백으로 갈지를 정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Tin은 센터백으로서 더 좋은 자질이 있어 보입니다. 

두번째로 고려할 점은 센터백으로서 몇 경기를 살펴본 후 ‘위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개인기를 자주 시도’를 삭제하기 위해 ‘새로운 특성에 관해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maxtra_7_1_kr.png.8579d5ac4b63c3701e0f2c00af477c1e.png
여기서 고려할 만한 또다른 옵션은 수비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특성을 최대한 피하고 그의 기술과 시야를 고려하여 좋은 특성을 찾는 것입니다. 이로써 경기에서 수비적으로 있을 수 있는 잠재적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죠.
[maxtra_8_kr.thumb.png.e3b3afcd0bc166345a364ea83476e173.png
리베로를 잘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해당 역할에 대한 훈련이 수비수로서 중요한 능력치(시야, 기술, 드리블, 패스)를 대부분 커버하고 있어 좋은 훈련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볼을 잃을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도 도움을 주죠. 특성을 제거할지 둘지에 대한 결정은 실제 경기에서 퍼포먼스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개인 훈련은 선수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포지션 변경 훈련 -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표지션 변경 훈련은 감독님의 선수단과 팀에 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개인 훈련이 큰 역할을 차지합니다. 나이든 공격수를 보다 심층적인 역할로 재배치 하거나 떠오르는 특급 윙어 유망주를 중앙으로 이동시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주고 싶다거나 할 때 개인 훈련이 아주 큰 역할을 작용하게 됩니다.
maxtra_9_kr.thumb.png.49ca11ba9e3557353dbd07bf6f12b878.png
여기 정우영 선수는 왼쪽 윙어로 나타나 있는데요, 몇몇의 특성과 능력치로 보아 중앙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포지션 변경 훈련에 대한 결정은 감독님의 철학과 선수단의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만, 개인 훈련의 성과와 좋은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포지션에서 게임을 많이 뛰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axtra_10_kr.thumb.png.609a2898763488136151c00d682a697c.png
정우영 선수는 중앙 미드필더로도 이미 유능한 자질을 갖추고 있으나, 판단력 같은 정신적 능력은 포지션 친숙함이 완벽해지기 전까진 충분한 궤도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지션 변경 훈련과 함께 추가 집중 훈련을 통해 수비적 측면도 향상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짤라로서 활용될지라도 그의 현재 수비 관련 능력치는 중앙에서 조율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따라서, 추가 집중 훈련으로 수비 위치 선정을 추가하여 일대일마크, 위치 선정, 판단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 추가 훈련은 중앙에서 더 자연스러워질 수 있는 균형적인 선수로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maxtra_11_kr.thumb.png.05b59cd28b89cb17ea36306d973d8a25.png

부상 재활 훈련 – 아우에의 Pascal Testroet

풋볼 매니저에서 가장 간과되는 기능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재활에 시간을 보낼 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 훈련입니다. 부상당한 선수가 팀 훈련에 다시 합류할 때(주황색 부상 아이콘)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선수들을 빠르고 능력치 감소를 최소화하여(특히 장기 부상) 회복 시킬 수 있습니다.
maxtra_12_kr.thumb.png.ce30a7bc2e34e4d393c238d977e45a31.png
위 이미지를 보시면 부상 재활로 가능한 5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부상의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됩니다.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오면 특정 능력치 옆에 감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재활 훈련은 그러한 것들을 빠르게 회복하고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카테고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속함: 순간 속도, 가속도
민첩성과 균형 감각: 민첩성과 균형 감각
몸싸움: 몸싸움, 점프 거리
지구력: 지구력
일반 재활: 가속도, 민첩성, 균형 감각, 점프 거리, 몸싸움, 지구력

수석 코치가 부상 재활에 대해 추천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특정 부분에 안좋은 타격을 주지 않는 이상 개인적으로 일반 재활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개인 훈련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옵션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특급 유망주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으며, 세대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 올 때 즉시 전력으로 전술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말한 개인 훈련 팁들을 통해서 감독님의 선수단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팀의 발전을 도모해보세요!

Link to post
Share on other sites

Create an account or sign in to comment

You need to be a member in order to leave a comment

Create an account

Sign up for a new account in our community. It's easy!

Register a new account

Sign in

Already have an account? Sign in here.

Sign In Now
 Share

  • Recently Browsing   0 members

    • No registered users viewing this page.
×
×
  • Create New...